기라가와 마을 풍경

국가 인정 전통적 건축물 보존 지구인 기라가와초는 곳간 등이 늘어서 있는 일본의 옛 거리 풍경을 오늘날까지 간직하고 있는 마을입니다.

태풍이 자주 지나가는 지역이기에 바람과 비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해, 돌로 만들어진 외벽, 「미즈키리가와라」라고 불리는 작은 차양 등이 설치된 지붕 등 건축에 반영되어 있는 다양한 지혜와 기술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. 곳곳에 카페가 자리한 한적한 거리는 산책을 즐기기에도 제격입니다.

그리고 매년 약 80곳의 민가에는 일본 인형인 「히나닌교」가 대대적으로 장식됩니다. 3월 3일에 일본 인형을 장식하는 「히나마쓰리」라는 일본 전통 행사를 위해 마을 전체를 사용하여 장식하는 이벤트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