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오노에 온천향

다카마츠 공항에서 차로 15분. 도쿠시마 현과의 경계에 위치한 온천 마을. 계곡가를 따라 온천 호 텔과 전통 료칸 10여 채가 오순도순 이어져 있습니다. 옛 정취가 남아있는 시오노에는 예로부터 온 천지로 사랑받아 왔습니다.
시오노에의 온천은 약 1300년 전, 명승·교키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이곳에서 수행했던 진언종의 창시자, 구카이는 온천을 통해 병을 치료하는 '온천 치료'를 널리 전했다고 합니다.
순수 황화수소의 온천수는 부드러운 감촉으로 몸 속까지 따뜻하게 해 줍니다. 온천 외에도 주변의 폭포와 시냇물 등 자연으로 가득하며 봄에는 벚꽃, 가을에는 단풍 등 사시사철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.
따뜻한 탕에 몸을 담그고 본격 힐링을 경험해보세요.